🍳 [타코야끼볶음밥]
남은 문어로 만든 감성 한 그릇
타코야끼는 좋아하지만 매번 만들기엔 손이 많이 가잖아요.
그래서 생각해낸, 간단하면서도 색다른 타코야끼 볶음밥!
문어의 쫄깃한 식감, 단짠 소스가 어우러진
정말 맛있는 한 끼예요 :)
🛒 재료 준비해요(3~4인분)
- 삶은문어다리 400g
- 달걀 4알
- 양배추 1/6통
- 양파 1/2개
- 당근 1/4개
- 대파 흰부분 2대
- 후추가루
🧂 소스는 이렇게 만들어요
- 우스터소스 4큰술- 쯔유 4큰술- 설탕 3큰술- 토마토케첩 2큰술
1️⃣ 재료 준비하기
양파와 양배추, 당근은 깨끗하게 씻어 사방 2cm로 크기로 잘라 준비하고 대파는 흰부분만 다져 준비해요
데친문어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해 준 뒤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요
달걀 4알에 맛술 1큰술, 소금 한꼬집을 넣어 잘 섞어 달걀물을 미리 만들어요
2️⃣ 타코야끼 소스 만들기
우스터소스 4큰술, 쯔유 4큰술, 설탕 3큰술, 토마토케첩 2큰술을 넣어 잘섞어 맛있는 타코야끼 소스를 만들어요
3️⃣ 타코야끼 볶음밥 만들기
달군팬에 오일을 두르고 양배추를 넣어 소금, 후추가루 한꼬집씩 넣어 노릇하게 볶아요
양배추가 노릇하게 볶아지면 따로 그릇에 덜어 내 주세요
양배추는 센불에서 빠르게 볶아야 아삭한 식감이 유지되요
양배추를 먼저 볶아주면 단맛이 더욱 살아나요
양배추를 덜어낸 팬에 오일을 추가해준 뒤 대파를 넣어 대파향이 올라오도록 볶아주세요
대파향이 올라오면 대파는 한쪽으로 밀어놔요
대파를 밀어놓고 남은 자리에 달걀물을 붓고 스크램블을 만들어주세요
달걀이 포슬포슬하게 익으면 썰어둔 양파와 당근을 넣고 볶아 채소를 익혀주세요
채소가 적당히 익으면 썰어놓은 문어를 넣고 맛술 1큰술, 후춧가루 톡톡 넣어 문어를 볶아주세요
한번 데쳐진 문어를 볶아주는거라 너무 오래 볶지 않아도 좋아요
센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이제 밥을 넣고 타코야끼 소스를 넣어 밥을 고슬하게 볶아주세요
이때 만들어둔 소스는 한번에 다 넣지 말고 간을 봐 가면서 조금씩 추가해가며 밥을 볶아요
간이 알맞게 밥이 볶아지면 미리 볶아둔 양배추를 넣고 한번 더 섞어주면 완성이에요
4️⃣ 완성
짭조름한 타코야끼 소스가 밥하고도 정말 잘 어울리는 볶음밥이에요
간단하지만 특별한 날의 한끼도 너무 좋고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 한끼에요
오늘 저녁은 타코야끼볶음밥 어떠세요?
©행복한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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