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겹살깐풍덮밥]
새콤달콤 깐풍소스의 중독성 있는 맛 오늘 저녁은 삼겹살을 색다르게 즐겨요
삼겹살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매번 구워만 먹기엔 조금 아쉬운 날이 있죠. 그럴 땐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깐풍 스타일의 삼겹살 덮밥으로 색다르고 특별한 한 그릇을 즐겨보세요.
겉은 바삭하게 구운 삼겹살에 양파, 파, 고추 등을 송송 썰어 넣은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깐풍소스를 입혀주면 마치 중식당에서 먹는 듯한 고급진 맛이 집에서도 간단히 완성된답니다. 반찬이 따로 필요 없는 완벽한 한 그릇 요리, 기름기 가득한 삼겹살도 산뜻한 소스와 함께라면 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빠르게 뚝딱 만들 수 있어 바쁜 날 저녁 메뉴로도 딱이랍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삼겹살을 즐기고 싶은 날, 혹은 입맛 없을 때, 삼겹살 깐풍덮밥은 분명 당신의 입맛을 활짝 깨워줄 거예요!
🛒 재료 준비해요(2인분)
- 밥 2공기
- 삼겹살 2줄
- 홍고추 2개
- 청양고추 2개
- 양파 1/2개
- 쪽파 3줄
- 마늘 2~3알
🧂 깐풍소스는 이렇게 만들어요
- 물 50ml
- 간장 5큰술
- 식초 3큰술
- 설탕 2큰술
- 후추가루
1️⃣ 재료 준비하기
양파는 작게 깍둑썰어 준비하고 고명으로 쓰일 쪽파는 작게 송송 썰어 준비해요. 마늘은 다져주시고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깨끗하게 씻어 씨는 발라내어 준 뒤 작게 다져 준비했어요.
삼겹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잡내가 신경쓰인다면 후추가루 톡톡, 맛술 1/2큰술, 소금 한꼬집을 넣어 밑간을 해주셔도 좋아요.
2️⃣ 깐풍소스 만들기
간장 5큰술, 식초 3큰술, 물 50ml, 설탕 2큰술, 후추가루를 톡톡 뿌려 맛있는 깐풍소스를 만들어요
3️⃣ 삼겹살깐풍 만들기
달군팬에 오일을 살짝 두른 뒤 손질해둔 삼겹살을 넣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요.
잘 구워진 고기느 키친타월을 깔은 그릇에 잠시 덜어내어 기름기를 살짝 빼주고. 고기를 구운 팬 그대로 깐풍소스를 만들거에요. 팬에 남아있는 고기 기름에 다진마늘을 넣고 마늘향이 올라오도록 볶아내요. 마늘향이 올라오면 만들어둔 깐풍 소스와 썰어둔 고추, 양파를 넣고 소스와 재료를 잘 섞어가며 소스를 끓여요.
소스가 끓어오르고 양파가 살짝 투명해지면 구워놓은 삼겹살을 넣고 소스가 고기에도 베이게 적당히 졸여내요.
4️⃣ 완성
익숙한 삼겹살이지만 이렇게 새콤달콤한 소스를 입히면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식탁에 오를 수 있어요.
깐풍삼겹 덮밥은 기름지고 무겁기보다는 상큼하고 감칠맛 가득한, 누구나 좋아할 맛의 한 그릇 요리예요. 하얀 밥 위에 반짝반짝 윤기 도는 삼겹살, 알록달록한 채소들, 고소한 깨까지 더해지면 비주얼도, 맛도, 포만감도 모두 만족스럽죠.
오늘 저녁 메뉴로 고민 중이시라면 냉동실 속 삼겹살로 이 깐풍덮밥 한 번 만들어보세요. 특별한 재료 없이도 충분히 색다르고, 충분히 맛있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바쁜 하루 끝, 따뜻한 밥 한 그릇으로마음까지 포근해지는 저녁 되시길 바랄게요. 늘 당신의 식탁에 따뜻한 위로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더 쉽고 맛있는 집밥 레시피로 돌아올게요. 맛있게 드세요!
©행복한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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